카눈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비 소식은 들려오고, 더위는 더위대로 이어지고 있어. 쉽지 않은 날씨 때문인지 괜히 축축 처질 때도 있는 것 같아 😥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분 전환이 중요하지! 마부 제작진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텐션을 올리는 편이야. 그래서 구독자들의 여름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해졌어 😉

이번주 낙서장에는 구독자만의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를 소개해줘! 엄청 신나는 노래도, 아주 잔잔한 노래도, 괜히 벅차오르는 노래도 다 좋아. 우리만의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자 🎧

정부, '태풍·호우·냉해 피해' 44곳 특별재난지역 일괄 선포

말라리아 급증세, 전년 대비 2.4배…“폭염으로 내년엔 더 늘 우려”

• 15일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둘째 주(6~12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513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누적 환자 수인 211명의 2.4배에 달해
•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며 모기가 좋아하는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돼 내년 환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어
•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감염 후 6개월~1년이 지난 시점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48시간을 주기로 증상이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한다고
•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는 등 제대로 치료받으면 치명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 태풍 ‘카눈’이 지나간 이후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이 침수돼
• 당초 농업용지로 조성된 터라 물이 잘 빠지지 않는데, 초기 계획보다 낮게 매립되었다는 것이 밝혀짐
•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매립사업 기본계획에는 100년 빈도 홍수위를 고려해 잼버리 부지 평균 매립 높이를 2.9m로 했으나, 2019년 실제 설계에서는 30년 빈도로 기준이 낮아진 것
• 매립 높이가 낮아지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가 발생하기 쉽다고

• 제 7호 태풍 ‘란’이 지난 화요일 일본에 상륙한 뒤 간사이 서쪽 지역과 주변 광역 자치단체에 피해 입혀
• 1,000여 가구에 최고 수준의 대피 경보가 발표됐고,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전례없는 강우량’이라 밝힘
• 주고쿠 지방의 돗토리현과 오카야마현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한달 총 강우량이 평년 강우량을 넘어서기도
• 지난 화요일 오후 기준 50,000 가구 이상이 정전을 겪었고, 319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