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낙서장 주제는 <2024 신년목표 중간점검✅>이었어. 확실히 6개월의 시간이 있었다 보니 장기적으로 준비해야될 목표들이 많았어! 시작이 반이니까 1차 시험에 합격한 거 축하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목표했던 결과 꼭 이루길 바랄게. 그 외에도 이직이나 취업처럼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도 있었는데, 모두 노력의 결실을 이룬 것 같아 기뻐🙌🏻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날씨 좋을 때 해외여행 다녀오는 목표도 이뤄서 다행이야!그 외에도 다이어트나 일기쓰기 같은 목표들이 있었는데, 아직 올해가 반이나 남았으니 모두 목표했던 대로 다 이뤄지길 바라🍀

점점 기온이랑 습도가 올라가면서 밖에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 여름의 정점이 다가온다는 것은 여름방학도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이지! 1학기 또는 1년의 반을 마무리하며 어떠한 신나는 계획을 짰는지 궁금해졌어😆 그래서 이번 주 레터는 <여름방학 계획🗒️>이야.

구독자들은 이 더위를 어떻게 타파👊🏻할 예정인지 생각만 해도 설레는 여름 감성 낭낭한 계획을 마구 공유해줘!🌻

• 일평균 기온이 15도 이상이면 1도 오를 때마다 평균 생산성이 1.7% 하락
• 40년 후 기후 리스크로 글로벌 주식 포트폴리오 자산 가치가 40% 감소할 수 있다는 경고
• 2060년까지 농업 비중이 큰 인도의 GDP는 4%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
• 평균기온 상승이 2035년까지 식량 가격은 연평균 0.9~3.2%씩 증가시킬 것이라는 조사 결과
• 해수면 상승, 폭풍과 해일, 조석 변화 등으로 인해 바다 인근 지역 위험성 증가 ⇒ 부동산 가격 편차 유발
• 기후변화 악화시 2010년~2060년 세계 냉방 전력 수요는 330% 급증할 전망
• 이상기후로 인한 강수량 변화는 반도체 산업에 치명적
• 기존 시설의 40%, 건설 중인 시설의 24~40%가 심각한 물 부족 리스크를 겪을 것으로 전망

• 2023년 7월 수해로 피해 입은 전북 익산 용동면, 충난 논산 연무읍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 용동면은 2023년 5·7·9월에 수해만 3번 겪은 것으로 밝혀져
• 논산시는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국제 규격 축구장 약 38개 면적에 달하는 규모의 시설농가 피해 입어
• 용동면의 5월 수해는 역사상 처음, 논산시 폭우는 30년만
• 최근 2~3년간 생육부진, 냉해, 꿀벌 활동성 저하, 더위 및 한파의 불규칙적 기승 등으로 인한 피해 급증
• 피해 입은 해당 두 시설농가의 2023년 시설작목 소득 사실상 0원
• 재난지원금과 재해보험금을 감안해도 어긋난 작기로 인한 소득 부진 및 예상치 못한 복구 비용 때문

🌡️ 좁은 땅 한반도에도 '기후불평등' 예외없다

• 탄소배출량이 가장 높은 경기·서울권은 17개 시도 중 예상 소득감소율 10위권 밖
• 올해 4월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소득은 약 14% 감소할 전망
• 부산 같은 대도시는 자연재해가 일어날 경우 복구비용이 크기 때문에 실질적 소득의 감소폭이 큼
• 사계절 중 봄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며 대구 같이 더운 지역에서는 사과가 재배되지 않아
• 국가별 소득을 1∼4분위로 구분했을 때 4분위 국가가 1분위 국가보다 61% 더 큰 손실을 경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