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빅 4.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을 떼고 우리의 삶을 이제 이야기하기는 어렵게 됐죠. 그들은 어떻게 전 세계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몸을 불렸을까요? 그들의 전략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유사한 패턴이 보입니다. 첫 번째, 일단 본인들 사업에서 넘사벽 1등을 합니다. 두 번째로는 문어발을 펼쳐 새로운 부문의 사업들을 인수하죠. 그러면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욱더 벌어지겠죠.

거대 기업이 계속해서 파이를 늘리고 여러 사업들을 흡수하는 식의 독점 기업이 된다면 시장 건전성을 해치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겠죠? 10월 미국의 하원 법사위원회에서는 빅 4 기업의 독점력을 파악하기 위해 독점과 인수 전략을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물론 모든 인수합병 리스트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아서 불완전하답니다. WP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4개 업체의 인수합병 과정을 시각화했어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됐어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는데요😰...우리나라 장마는 보통 6월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즈음부터 장마와 관련된 속보와 기획기사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죠. 문득 옛날에는 장마 관련 기사에서 시각화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옛 신문을 뒤적이다 깜짝 놀랐어요. 요즘 나오는 차트보다 훨씬 친절하고 참신(!)하더라고요. 

지루한 장마가 시작됐지만 과거 우리나라 기후와 장마는 어땠는지! 신박한 라떼~ 차트와 함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