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탈 많았던 도쿄 올림픽이 드디어 1주 뒤에 개최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 가는 종목이 있는데 바로 "스포츠클라이밍"입니다. 개인적으로 클라이밍을 즐겨 했고, 이번 올림픽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종목이거든요. 이처럼 올림픽 종목은 끊임없이 생기고 없어지면서 진화해왔는데요. 최근 로이터 그래픽에서 잊힌 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기사를 재미있게 읽어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장애물 수영, 줄다리기 등 뭔가 익숙해 보이지만 올림픽에서 본 적 없는 종목들이 약 100년 전에는 있었다고 해요. 훌륭한 일러스트와 함께, 종목에 대한 설명이 잘 도식화되어 있어요.

오늘 매드매스에 다룰 주제는 네트워크 특집 3탄이라네. 지난 1탄에서는 네트워크 이론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그래프 이론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2탄에서는 네트워크 이론의 간단한 내용과 데이터 저널리즘에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례를 보았지. 오늘은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보았네.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서 퀴즈를 한 번 내 보겠네.

• 미국의 4대 테크 기업 MAGA의 G는 어느 곳일까?
• 거대 IT 기업 FAANG에도 G는 등장한다네 
• 이 기업은 전 세계 시총 5위 기업이자 전 세계 압도적 1위의 검색엔진 기업이기도 하지. 

정답은... 바로바로바로! G는 Google을 의미한다네. 갑자기 구글 이야기는 왜 하냐는 벗들이 있는 것 같구만. 설명해 주겠네. 우리는 그래프 이론, 네트워크 이론을 통해 점과 점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려고 했었다고 알려주었지? 관계가 복잡하고 네트워크의 크기가 커질수록 관계망 안에서 어떤 노드가 중요한 노드인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해졌네. 수많은 개체들 가운데 알짜배기가 어떤 녀석인지, 왜 그 녀석이 알짜배기의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고 싶은 것이지.

네트워크 이론에서는 이렇게 알짜배기 노드를 중심성(Centrality)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중요도를 파악하고 있네. 구글은 이 중요도를 파악하는 특별한 방법(!)을 발명해 냈고 그걸 검색엔진에 적용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벗들은 따라오게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꾸미🐻와 오디📷입니다! 드디어 꿍디가 새로운 코너로 찾아왔어요! 돌아온 꿍디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코너는 바로 '조선왕조데이터록'입니다!

500년의 유구한 역사, 조선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왕조실록이 바로 앞으로 꿍디가 분석할 데이터랍니다! 그 안에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만 골라 조선의 TMI를 샅샅이 파헤쳐 볼 계획이니 역사라고 도망치지 마세요... 저희 꿍디도 지루한 건 사절이라구요! 앞으로 꿍디가 조선왕조실록에서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져올지 기대해 주세요!

이번 주는 조선왕조실록 파헤치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조선왕조실록과 조금은 친해지길 바라며 '숫자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을 준비해 봤어요. 그럼 가볍게 시작해 볼까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