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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가 재난이다 / 서울신문 탐사기획부

"기자 아저씨, 배가 너무 고파요" 11살 아이가 기자에게 한 말이에요. 추운 겨울, 서울시 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에서 한끼 해결하려고 했던 형빈이. 하지만 한도 초과로 편의점을 나와야만 했어요. 형빈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서울신문 탐사기획팀은 지난 1년동안 코로나가 유발한 '격차'에 주목했어요. 코로나로 아동, 청년, 노년층 등 취약 계층이 더욱 심한 불평등과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을 겪는 격차에 주목한 거죠.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다는 건데요. 취약 계층 아동이 겪는 현실을 고발한 <유소년층의 격차> 편을 시작으로 <청장년층의 격차> 그리고 <노년층의 격차>까지 다룰 예정이라고 해요.

미국에선 로비(lobby)는 합법이래요. 다만, 외국 정부나 기업이 고용한 로비업체는 외국 로비 대리인 등록법(FARA, Foreign Agents Registration Act)에 따라 미국 법무부에 신고를 해야만 해요. 투명한 행정 공개 덕분에 미국 법무부는 원문을 공개하고 있죠. 덕분에 로비 업체가 누굴 만났는지도 자세히 볼 수도 있어요. 특히 MBC 기획취재팀은 그중에서 위안부, 강제 동원, 동해 등 한일 간 첨예한 갈등이 현재 진행형인 이슈의 로비계약서와 로비활동 보고서 290건을 분석했어요. 일본의 무서운 로비 전략 실체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옆 나라 일본 로비의 기술! 꼼꼼히 살펴보시겠어요? 모르죠~ 또 무엇을 발견할지!

둘 중에 하나만 골라~ 블랙핑크 OR 트와이스!🙋